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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데스타운’ 대상 사진=에스앤코, ‘하데스타운’ 공식 SNS |
지난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대상 후보에는 뮤지컬 ‘검은 사제들’ ‘그레이트 코멧’ ‘비틀쥬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포미니츠’ ‘하데스타운’이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 대상의 영광은 ‘하데스타운’에게로 돌아갔다. 또한 ‘하데스타운’ 박강현이 남우주연상을, 김선영이 여우조연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성공했다.
이후 ‘하데스타운’ 측은 공식 SNS에 “한국 초연이라는 기념비적인 공연에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관객 여러분의 큰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봄이 오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노래하겠다. 오늘 밤, 우리 모
또한 “오늘 밤, 우리 모두를 위해 건배 감사하다♥”라며 대상 트로피도 공개했다.
한편 ‘하데스타운’은 잘 알려진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페르세포네와 하데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엑소 시우민, 박강현, 조형균, 최재림, 강형석, 김선영 등이 출연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