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 부담백배 홍인규, 실력 발휘 or 실수 만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10회,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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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MBN '그랜파' |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야···"
개그계 골프왕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라운딩에 등판, 가요계 골프 고수인 설운도와 끝장 승부를 벌입니다.
8일(토) 밤 9시 30분 10회를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는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트로트 골프 군단' 남진-설운도-조정민의 강진 팀플레이 대장전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와 관련 자타공인 '개그계 골프 1위' 홍인규가 '그랜파' 팀의 비밀병기로 출격해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앞서 가수팀의 리드로 수세에 몰린 '그랜파'팀은 이날 찬스권을 활용해 홍인규를 잠시 멤버로 영입했습니다.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선수로 등장한 홍인규는 예사롭지 않은 연습 스윙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고, 대결 상대인 설운도마저도 "보통 잘 치는 사람이 아니다. 같이 한번 붙어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그랜파' 선생님들을 위해 열심히 한 번 쳐보겠다"며 티샷을 준비하던 홍인규는 모든 멤버들의 시선이 쏠리자 급격히 부담을 느끼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잠시 후 홍인규의 티샷을 지켜본 박근형은 "그 '뭣인가'를 보여주려 하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준프로' 홍인규의 골프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그랜파'의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홍인규가 한참 분위기를 탄 설운도의 파죽지세 연승 행진을 저지하고자 라운딩에 오르며, 신중한 클럽 선택 및 캐디와의 작전 회의 등 한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다"며
국민할배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MBN '그랜파' 10회는 8일(토) 밤 9시 30분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