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40분경 절정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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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2015년 관측한 유성 |
임인년(2022년) 새해 별동별이 쏟아집니다.
'사분의 자리 유성우'가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사분의 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 유성우(8월), 쌍둥이자리 유성우(12월)와 함께 3대 유성으로 불립니다.
3일과 4일까지 이틀간이 유성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며 최적의 관측 시점은 4일 새벽 5시 40시분쯤입니다. 시간당 관측 가능한 유성 개수(ZHR)는 120개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한편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선 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사분의자리 유성우 온라인 천체 관측회'를 엽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우주 과학 전공 관측자가 알려주는 유성우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