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배우 음성 사진=쇼노트 공식 SNS |
제작사 쇼노트 측은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12월 22일 오후 7시 공연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발걸음을 돌리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해당 배우는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어 이후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연의 예매자들에게 전액 환불과 이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 추가 지급 및 30%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예매처 시스템상 모든 예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 혜택 적용이 불가하여 선예매는 진행할 수 없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쇼노트는 “관객 및 배우,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우리 모두를 위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제작진은 좋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젠틀맨스 가이드’는 지난 22일 배우 A씨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며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뮤지컬에 참여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유연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사과의 말을 직접 전했다.
▶이하 쇼노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제작사 쇼노트입니다.
환불 정책 안내에 앞서서 12월 22일(수) 19시 공연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발걸음을 돌리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해당 배우는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어 이후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공연 예매자 분들께는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티켓 대금은 전액 환불 처리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결제 금액의 10% 추가 지급 및 30%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매처 시스템상 모든 예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 혜택 적
쇼노트는 관객 및 배우,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우리 모두를 위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제작진은 좋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