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월드시리즈 4차전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박찬호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2대 4로 뒤진 7회 초 마운드
두 번째 타자인 데릭 지터에게 볼넷을 허용하긴 했지만, 조니 데이먼을 삼진으로 잡는 등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점수를 내주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소속팀 필라델피아는 9회 초 무려 석 점을 내주며 4대 7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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