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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수봉산에서 자연과 디지털 아트가 협업하는 색다른 전시 '미추홀갤러리산(Michuhol Gallery Special Art Nature) - 치유와 회복전(展)’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11월 1일에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늘(10일)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공원일대에서 진행되며 지난 한 달 여간의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이 공간을 찾아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달랬습니다.
‘미추홀갤러리산’은 시민들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원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공공 미술 프로젝트로 수봉산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조성한 점이 인상적이며 사계절 시시각각 변신하는 아름다운 수봉산의 자연과 여러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이 조화를 이뤄 거대한 공공 문화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일상을 회복하고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기 위해 기획 됐으며 더불어 미추홀구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복원하고 예술의 자치를 실현하는 것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와 이번 행사를 공동기획한 문화깡패의 최지유 아트디렉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이
[MBN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