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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냉면 맛집이 대거 참여하는 '제1회 냉면의 날 행사'가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업체별 ‘냉면의 날 세트’ 메뉴 운영, 일부 참여업체별 이벤트 및 할인행사, 사은품 증정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예고해 냉면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냉면의 날이 주관하고 북녘식당친친, 서관면옥, 안영자면옥이 주최하며 복순도가와 호랑이막걸리, 봉밀가, 봉피양, 무비프레스2.0이 협조와 협찬하여 개최되는 이번 냉면의 날 행사에는 전국 유명 냉면가가 참여를 알려 눈길을 모읍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슐랭에서 선정한 남포면옥, 봉밀가, 봉피양을 비롯해 서울에 위치한 능라도 명동, 대동관 마포, 동무밥상, 만포면옥, 무삼면옥, 배꼽집 상암, 부원면옥, 북녘식당친친, 서관면옥, 서평면옥, 설눈, 안영자면옥, 압구정면옥, 옥돌현옥, 진영면옥, 청춘구락부 서울본점, 평양면옥 논현이 참여하며 이어 인천/경기에 위치한 경인면옥, 광명정인면옥, 백령면옥, 서령, 충청에 위치한 숯골원냉면, 메밀집, 대구/울산에 위치한 고운곰탕, 풍로옥, 광주에 위치한 광주옥1947, 부산/경남에 위치한 내호냉면, 부다면옥, 담미옥, 진주냉면산홍
냉면의 날을 주최하는 북녘식당친친의 장기철 대표는 "오래전부터 일본에는 라면의 날, 서양에는 파스타의 날이 있는데 우리 민족이 가장 즐기는 면 요리 중 하나인 냉면의 날이 없는 것이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냉면의 날을 생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MBN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