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MBN이 개국한 지 오늘(1일)로 10년 됐습니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공정과 신뢰를 위한 그동안의 발자취를 최형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종편 개국 카운트다운 3, 2, 1)
1995년 국내 최초 보도채널로 시작해 2011년 12월 1일종합편성채널로 개국한 MBN.
지난 10년은 재미와 감동 공정을 가치로 시청자들과 함께한 시간입니다.
자연의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한 '나는 자연인이다'는 착한 교양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족 간 속 터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풀며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동치미'도 MBN 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올해는 특히 사극 '보쌈'이 MB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예능 '돌싱글즈'는 젊은 층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시즌 3을 준비 중입니다.
'공정과 신뢰'를 내세운 MBN 종합뉴스는 '포커스M' '세상돋보기' 등 심층 기획으로 품격 있는 뉴스를 전달해왔습니다.
방송사 최초로 AI앵커로 뉴스 트렌드를 선도했고 메타버스 스튜디오도 곧 구축해 내년 대선주자 토론회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방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MBN 종편 개국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 냈다며 뉴미디어의 가능성을 확장한 MBN이 앞으로도 새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며 축전을 보냈습니다.
올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제작 스튜디오를 완공한 MBN은 첨단 방송 장비로 더 재밌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날예정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