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선보입니다.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무대의상, 수준 높은 춤과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가 함께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공연입니다.
'호두까기인형'은 12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이번 공연은 2005년 이후 16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 귀환해 선보이는 연말 공동기획입니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은 “코로나19를 통해 예술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관객과 무용수 사이에 에너지 교환은 공연을 마법으로 만든다. 팬데믹 장기화로 많이 지치신 관객분들께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따듯한 위로와 치유를 드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MBN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