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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에이비씨코퍼레이션 |
나주의 대표적인 설화로 전해오는 고려 태조의 비 장화왕후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장화왕후'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예향 나주 금성관 야외무대에서 초연합니다.
장화왕후는 본래 신분이 낮은 호족의 딸로 태어났으나 태조를 만나 혜종을 낳고 대광 박술희 등의 비호를 받으며 지내다가 사망한 것으로 사망 시기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뮤지컬 '장화왕후'는 올 4월 전라남도 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1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서 최고의 기획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장화왕후'는 오페라 연출가인 안주은 단국대학교 교수가 총제작 및 연출을 맡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이대영 교수가 예술감독을, 작곡가 나실인의 곡으로 진행되며 김태웅이 대본과 공동연출로 참여합니다.
[MBN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