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가 지난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107.7MHz)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그날 그밤’에 대한 토크로 청취자들과 소통했습니다.
DK는 “경험했던 걸 끌어모아서 농도 있고 짙게 풀어냈다”라고 말했으며 김태균이 “직접 작사한 곡이면 몰입이 더 잘되겠다”라고 하자 “열받는 것도 있고 그렇다. 강남역 9번 출구에서의 슬픈 기억이 있다”라면서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지난 27일 데뷔 12주년을 맞이했다는 DK는 “팬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를 했다. 12곡을 라이브로 들려드리고 팬 분들과 3시간동안 소통도 했다. 집에서 하느라 민원이 들어왔다”라면서 웃픈 사연을 전했으며 코로나 이전이던 데뷔
마지막으로 DK는 “제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 팬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일만 남았다. ‘그날 그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11월에 나올 신곡도 많은 기대해달라”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