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이 24시간 몰래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상시형 몰카 탐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부스에서 이를 공개했습니다.
지슨 측은 상시형 몰카 탐지시스템이 24시간 365일 상시적으로 몰카를 탐지하기에 지능화된 On/Off형 몰카나 내부자가 설치하는 몰카부터 초소형·위장형·무선몰카에 이르기까지 시중에서 유통되는 모든 유형의 몰카를 탐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시형 몰카 탐지 시스템의 내부 센서는 기존에 학습한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몰카로 의심되는 열원을 감지하면 해당 데이터를 통합 관리서버로 즉시 전송하여 알람을 울리는 것으로 보안관제실에서 최종 확인을 거쳐 몰카로 의심될 경우 현장 출동 및 제거를 통해 몰카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원리입니다.
이런 시스템이 갖춰지면 해당 장소에 몰카 안심 존(ZONE) 마크 부착을 통해 몰카 범죄에
한동진 지슨 대표는 "화장실, 탈의실 등에서의 고객의 안전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상시형 몰카 탐지 시스템 영업을 확대하고 몰카 안심 존(ZONE)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등 몰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