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30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월드 와이드 콘텐츠 9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1위도 한국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이 차지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해 지난 8월부터 tvN과 넷플릭스ㆍ티빙 등을 통해 방송 중인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2004년 개봉한 엄정화ㆍ김주혁 주연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내용으로,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9월 26일 tvN을 통해 방송된 10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조사결과)를 기록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IMDB에는 "이 드라마에는 정말 특별한 매력이 있다", "확실한 힐링을 선물하는 드라마", "한국의 포항을 방문하고 싶다.", "아름다운 스토리 라인과, 로맨스, 바다 마을 배경으로
조문주 스튜디오드래곤 CP는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와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한국 드라마의 감성에 전 세계 시청자들도 많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