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병석 작가의 '심상-바람이 머무는 곳'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만납니다.
이병석 작가는 "바람이 머무는 곳은 생명의 태동과 서정적 정감이 교차하며 환상의 무릉도원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명갤러리 안종린 관장은 "이번 43주년 기념전이 코로나19로 힘겹게 버티는 미술세계에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병석 / 작가
- "10년간 제가 작품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작품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겁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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