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이 지난 24, 25일 양일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한-벨 수교 120주년‘ 축하 콘서트를 펼쳤습니다.
주 벨기에 한국 문화원이 초청, 브뤼셀 시내 한복판 부르케르(Place de Brouckere) 광장에서 열린 이 공연은 한국 문화 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현지 팬들에게 역대급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블랙스완은 대한민국 K-POP걸그룹 대표 자격으로 역동적 무대를 선보이며 향후 한국과 벨기에를 잇는 민간사절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는 “블랙스완의 이번 벨기에 공연이 멈춰있는 케이팝 해외 공연에 촉매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을 통해 멤버들도 크나큰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블랙스완은 오는 29일 국내로 복귀하고 10월 중순 현재 4인조 멤버로 새앨범을 발표해 본격 활동 재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