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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레스 컬렉션에 전시된 우국원 `The Yellow Brick Road`. [사진 제공 = 노블레스 컬렉션] |
먼저 노블레스 컬렉션은 30일까지 우국원 부자 전시 'I'm your father'를 펼친다. 이번 전시에 중국 장자제(張家界) 등을 그린 우재경 화백 산수화 등 동양화 8점과 아버지 작품을 재해석한 우국원 유화 등 17점이 걸렸다. 우국원의 신작 9점은 지난 1일 전시 오픈 전에 모두 '완판'됐다.
오는 28일 서울옥션 경매에서는 그의 작품 'Jesus Suffering Fuck'(추정가 1800만~3500만원), 'Dear Bear'(2000만~3500만원), 'We are Young'(2500만~5000만원)이 출품된다. 다음날 29일 케이옥션 경매에서는 'Kings'(900만~2500만원), 'Concentration'(1000만~3000만원)이 새 주인을 찾는다.
지난 7월 서울옥션 대구경매에서는 그의 작품 'Window'가 낮은 추정가 2500만원의 6배 넘는 1억6500만원에 낙찰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그의 또 다른 작품 'Minster'도 낮은 추정가 2500만원의 6배 넘는 1억6500만원에 낙찰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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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레스 컬렉션에 전시된 우국원 `Zhangjiajie`. [사진 제공 = 노블레스 컬렉션] |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손예진 집 거실에 그의 2013년작 'Conversation Got Boring'이 걸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조윤희 집 거실에도 걸려 있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2018~2019년 일본 도쿄 아트페어에서는 일본 최대 서점인 쓰타야를 운영하는 컬처컨비니언스클럽(CCC) 창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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