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는 한국의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강호들을 잇따라 누르고, 8강에 진출한 것은 놀라운 결과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FIFA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치러진 대회 16강전에서 한국이 파라과이를 꺾고 8강에 오르자, 홈페이지에 "놀랍고, 놀랍다"라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FIFA는 "한국이 파라과이보다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파라과이는 조별리그를 치르면서 쌓은 기대감
특히 FIFA는 김민우가 1-0 상황이던 후반 15분 쏘아 올린 추가 골을 '오늘의 골'로 선정했습니다.
한편, FIFA는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친 한국 응원단에 대해서도 '2002년의 재림'이라는 표현을 써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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