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나혼자산다 예고편 캡처 |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가 다시 한 번 '기안84 왕따 논란'에 휩쓸리는 모양새입니다. 왕따 논란 당시 기안84의 웹툰 마감 기념 여행에 멤버들이 참석하지 못한 이유로 '거리두기'를 언급했는데, 당장 오늘(18일) 공개된 전현무 바자회 예고편에는 여러 명의 멤버들이 참석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사진 = 나혼자산다 예고편 캡처 |
나혼자산다는 전현무가 주최하는 바자회에 대한 내용이 담긴 다음 주 예고편을 이날 공개했습니다. 해당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기안84 마감 파티때는 야외에서 하는데 거리두기 해야 해서 안 보이고 전현무 바자회할 때는 실내인데 다 같이 모인다고?", "이 정도면 기안84가 그냥 싫은 것 아니냐", "거리두기는 기안84에게만 적용되는 거냐" 등의 비판을 내놓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13일에 전파를 탄 나혼자산다에는 기안84가 멤버들과 함께 할 여행에 기대에 부풀었지만 혼자 온 전현무가 갑자기 다른 멤버들은 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기안84는 "사람들이 안 올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고 심경을 밝혔으며 방송 이후 나혼자산다는 기안84 왕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안84가 멤버들과 함께 떠나기로 했던 여행은 기안84가 10년 동안 연재했던 웹툰 마감을
이에 나혼자산다 제작진은 '기안84 왕따 논란'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멤버들 간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