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1월 10일과 11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2009 한국 MICE 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의 국제회의 담당자 200여 명이 초청되고 호텔과 여행사, 전시업체 등에서 35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참가합니다.
또 행사 기간 온라인 상에서 국제회의나 전시회 등을 사전 예약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습니다.
MICE는 미팅(Meeting),인센티브(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한편 앞서 '한국컨벤션산업전'이라는 명칭으로 2000년부터 전국을 순회해 매년 열리고 있는 회의는 한국의 대표 컨벤션·전시 산업전으로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서울에서 고정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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