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만나는 '명절음식' 추석 상품 판매

힐튼월드와이드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이 한가위를 맞아 갈비찜과 잡채, 모둠 전 같은 집에서 상차림을 할 수 있는 명절 음식 투고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명절음식 10선은 인삼갈비찜, 4색 모둠 전, 3색 나물, 소고기 잡채, 조기 구이, 소고기 탕국, 황태포, 한과·유과·약과 세트, 밤 대추, 과일로 구성됐습니다.

셰프가 엄선한 재료로 조리 및 준비한 것으로 '간편식'·'대용식'이라는 테이크아웃 음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품격과 가치를 담았습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하거나 엄선해 맛과 품질이 보장됨은 물론 위생적이고 편리한 진공포장으로 안전성을 더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품 1만 원에서 5만 원까지 다양해 단품으로 필요한 메뉴만 예약할 수 있고 10가지 메뉴를 한 번에 패키지로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국에 소규모 가족모임이나 직접 만나지 못하고 마음을 전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와인세트 6종 상품도 있습니다.

한 병 또는 두 병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와인 종류는 코노수르 토코르날, 마르케스데 레케나, 테루아 앤 비뇨블, 시나몬 그로브, 콜롬비아 크레스트 투바인, 깔멜앤 조셉 레 크뤼, 코노, 레오파드 립 등 다양합니다.

이홍기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소규모로 가족이 모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가장 소중한 사람과 나누는 민족 대명절의 한 끼는 코로나 이전과 달라지지 않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격 거품은 빼고 정성을 담아 명절 상품을 준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명절 음식 패키지와 와인세트 모두 선 예약 후 호텔에서 픽업하는 투고 상품으로, 명절 음식 10선은 오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전화예약 등을 통해, 와인세트 6종은 오는 21일까지 전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