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길에 세워둔 고급 승용차를 도난당했다가 찾았지만 차 안에 실어둔 물품은 모두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영국 버밍엄에서 '미션임파서블 7'을 촬영 중이던 톰 크루즈는 호텔 밖 거리에 세워둔 BMW X7 차량을 도난당했습니다.
크루즈의 경호팀은 차량 추적 장치를 이용해 다음 날 차를 찾았고, 절도범들이 스캐너 등을 이용해서 자동차 스마트키의 신호를 복제하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차량 안에 있던 값비싼 귀중품과 짐이 모두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그의 측근들은 "톰 크
이에 현지 경찰은 차량이 발견된 지역 CCTV 등을 이용해 용의자를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크루즈는 영국 남동부 지역에 있는 숙소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촬영장으로 이동하곤 하며, 얼마 전엔 헬기 착륙장이 폐쇄돼 한 가정집 마당에 내린 일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