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저서 '선거실패, 국가실패'를 출간했다.
조 시장은 26일 출판기념회를 대신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저서를 소개했다. 그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올 초부터 지도자의 덕목, 포퓰리즘의 위험성 등 자신의 SNS에 연재한 글 20편을 모아 책을 냈다.
그는 방송에서 "국가의 성공과 실패는 정치제도에 따라 명운을 달리했다. 편협하고 난폭한 지도자가 선출됐을 때, 그 폐해가 국민께 고스란히 전달된 역사를
책 소개 뿐 아니라 조광한 시장과 친분이 두터운 최운열 전의원, 박광온·고용진·김교흥·이광재·김민철 국회의원 등이 출연해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조 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정치적 지향점을 공유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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