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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기 1971년 붉은색 전면 점화 `1-Ⅶ-71 #207`. [사진 제공 = 서울옥션] |
서울옥션은 24일 신사동 강남센터 경매에서 김환기 1971년 붉은색 전면 점화 '1-Ⅶ-71 #207'(170×91.5㎝)이 시작가 40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케이옥션 경매에서 42억원에 팔린 마르크 샤갈의 1973년 작 '생폴드방스의 정원'(81×116㎝)에 이은 올해 두번째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이다.
이번에 낙찰된 붉은 점화는 두 개의 반원이 회전하듯 화면을 구성한 작품이다. 붉은색 점화는 2019년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72억원에 낙찰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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