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연출자와 인연으로 ‘홍천기’ 특별출연 ‘소격전 최고책임자’역

배우 한상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에 특별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입니다.

오늘(20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한상진이 ‘홍천기’에서 소격전 최고책임자 영인 ‘하성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극 중 한상진은 하람의 아버지 하성진역으로 제사를 관장하는 소격전의 최고책임자 영으로 극 초반 하람의 서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며 드라마 ‘이산’, ‘뿌리깊은 나무’, ‘마의’, ‘육룡이 나르샤’ 등 다수의 사극에서 활약한 한상진이 ‘해치’ 이후 약 2년 만에 사극에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입니다.

한상진은 “’홍천기’는 장태유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담긴 의미 있는 작품이다. 좋은 작품인 만큼 저 역시 하성진이란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지난겨울부터 올 여름까지 ‘홍천기’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디테일한 장태유 감독님의 아름다운 미장센에 다시한번 감동했다고 전하며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특별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