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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연가 윤도현 사진=샘컴퍼니 |
28일 오후 뮤지컬 ‘광화문연가’ 프레스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감독, 윤도현, 강필석, 차지연, 김호영, 김성규가 참석했다.
이날 윤도현은 “이 뮤지컬 전에 했던 작품이 힘들어 ‘내가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은퇴 선언을 했다”라며 “이 작품이어서 은퇴를 번복하고 무대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무대 할 때마다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광화문연가’는 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완성시킨 국내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이다.
2017년 초연 당시 단 4주 만에 10만 관객 동원,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뤘으며, 2018년 재연 역시 ‘젠더프리 캐스팅’, ‘싱어롱 커튼콜 열풍’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몰고 오며 두 시즌 만에 ‘국민뮤지컬’로 등극했다.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룬 이야기를 바탕으로 당신의 인생 플레이리스트가 되어줄 힐링 감성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타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