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의 하반기 첫 경매 낙찰률이 73%를 기록했습니다.
경매 최고가는 천경자의 1978년 작품인 '초원 II'로, 1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07년 K옥션에서 12억
관심이 쏠렸던 김환기의 미공개작 '새와 달'은 9억 원에, 박수근의 '초가 마을'도 7억 6천만 원에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번 경매의 총 낙찰금액은 71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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