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쳐 |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고가 단독주택의 소유주가 됐습니다. 1985년생인 박 씨는 30대 나이에 월세 생활을 청산하고 내집마련에 성공했습니다.
12일 법조계와 연예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씨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최종 낙찰받았습니다. 해당 주택은 감정가 60억 9천만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경매가 유찰되면서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경매에서 박 씨는 입찰에 참여한 5명 가운데 55억 1122만 원을 써내면서 1순위 낙찰자가 됐습니다. 잔금 납부는
이태원의 해당 주택은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방 5개를 갖춘 구조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