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 4인방의 골프X우정X인생이야기 '기대↑'
MBN 새 예능 '그랜파(Grand Par)'가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부터 스릴 넘치는 대결로 뜨거운 진검승부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랜파 4인방의 각양각색 에피소드가 공개돼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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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파' 예고 영상 / 사진=MBN 제공 |
먼저 큰형님 이순재는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건 82년도"라면서 구력 40년의 베테랑 실력을 강조했고, '필드 위 젠틀맨' 둘째 박근형은 "옛날에는 드라이버로 300m까지 쳤다"면서 최정상급 장타 실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버디 백' 귀환을 알린 셋째 백일섭은 "쳤다 하면 버디, 퍼포먼스가 굉장했었다"면서 환상의 버디쇼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막내 임하룡은 "막내라 까불어야 할텐데, 형님들 앞에서 너무 떨린다"며 첫 대결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어떡하지, 혼자 정신없다"며 필드 위 넋 나간 듯 멍하게 서있는 의문의 캐디가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그랜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베테랑 골퍼 4인방의 한판 대결을 담아낸 골프 원정기입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
방송에서는 그랜파 4인방과 의문의 캐디(?)가 함께, 대한민국의 곳곳을 누비며 필드 위 짜릿한 스윙으로 각본 없는 드라마를 그려낼 전망입니다. 한편, MBN '그랜파'는 7월 10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