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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개의 스케르초’를 담은 앨범을 8월 26일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로서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한 조성진은 2016년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담은 앨범으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지금 조성진은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스케르초’ 앨범을 공개
조성진은 2018년 BBC 프롬스 데뷔를 비롯해 여러 무대에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 적이 있으나 공식적인 녹음으로 남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쇼팽이 생전에 남긴 피아노 협주곡은 2개가 유일해 이번 녹음을 통해 피아노 협주곡을 완성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