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ESG 전문가 양성 심포지엄' 7일에 연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오는 7일 한국회계학회(회장 고종권)와 공동으로 'ESG 전문가 양성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공회의 ESG 전문가 양성 방안을 소개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다. 한공회 관계자는 "최근 부쩍 커진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 등의 ESG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고종권 한국회계학회장이 환영사를 전한 뒤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한국공인회계사회 ESG위원회 위원)가 ESG 전문가 양성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줌을 활용한 웨비나로 진행한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