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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 / 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
공포영화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컨저링3'는 지난 주말 사흘(4∼6일) 동안 29만4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7.6%)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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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 / 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
영화 '크루엘라'는 같은 날 9만 6722명을 동원해 2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6만 8325명을 동원해 두 계단 내려온 3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66만 4283명, 204만 99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장기 상영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209만명)과 5만명 차이로, '분노의 질주'가 곧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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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 / 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
영화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눈 퇴마사인 워렌 부부의 파일에 등장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는 1981년 미국 코네티컷주 브룩필드에서 19세 청년이 술에 취해 집주인을 여러 차례 공격해 살해한 뒤 악령에 씌어 벌인 일이라는 주장을 폈던 재판을 소재로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