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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앵커 방송 중 버럭한 사연 "사람입니까? 사람이에요?"

기사입력 2021-05-31 15:36 l 최종수정 2021-06-01 16:18

사진=MBN
↑ 사진=MBN


MBN 기자 겸 앵커 김명준이 방송 중 분노했습니다.

6월 10일 첫 방송하는 MBN 정통 탐사고발 프로그램 ‘진실을 검색하다, 써치’(이하 ‘써치’)의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김명준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끕니다.

영상 안에서 앵커로 분한 김명준은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라는 멘트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동 학대 사건, N번방을 개설해 성 착취물을 공유한... 아 진짜 사람입니까? 사람이에요?”라고 점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마약 관련 이슈를 다루던 중 그는 “마약도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코로나 영향입니까?”라고 반문하며,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김명준 앵커는 “우리 세대가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 맞습니까? 바로 지금 우리가 바로 잡으러 가겠습니다” 라

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떠나 앞으로 그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써치’의 진행을 맡은 김명준 앵커는 평일 오후에 방송되는 ‘뉴스파이터’를 통해 매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정통 탐사고발 프로그램 ‘써치’는 6월 10일 목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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