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이면서 동양적 추상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강영희 화가의 17번째 개인전이 서울 목동의 구구갤러리에서 펼쳐집니다.
강영희 화가는 "내 작업은 어떠한 형식과 짜여진 구도나 틀 없이 마음 가는대로 그려지는데 마음과 손끝이 하나가 되어서야 비로소 작업으로 이어진다.
일순간의 감정이 점이나 선이 되어 흰 여백 위를 날아다니거나 때론 자연의
이미지나 형상으로 시공을 넘나든다. 선들은 그 자체로 리듬감과 생명력을 지닌다. 화면 속의 여백은 이 모든 선들과 이미지들의 힘과 움직임을 온전하게 느끼게 하는데 그림속 여백은 나의 또 다른 세계이며 내가 그리는 세계이며 때론 깊고 고요한 명상적 세계와 다르지 않다. 나의 그림이
강영희 화가는 이번 전시포함 17회의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2020 부산국제아트페등 34회의 단체전, 상하이아트페어, 화랑미술제등 다수의 해외전시와 기획전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