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캇 서울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고대 이집트인이 즐겼던 보드게임 세네트 (Senet)를 재해석한 '환상게임: 바라캇 이집트 보물전'을 개최합니다.
15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바라캇 컬렉션 가운데 이집트 예술품을 집대성한 이번 전시는 4000여년 전의 고왕국 시대 고위관직자의 초상화와 이집트 성각문자(聖刻文字)를 담은 중왕국 시대의 석비, 이집트 파라오의 초상을 담은 석조상, 말기왕조시대에 봉헌된 고양이 미라 등 독보적인 역사적 가치와 고도의 희소성, 그리고 대중적 인기를 모두 갖춘 유물들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바라캇 서울이 새롭게 재현한 거대한 세네트 게임판 위에서 고대 이집트
'환상게임: 바라캇 이집트 보물전'은 고대 이집트의 문명과 예술을 대상화해온 앞선 세기의 시각을 넘어서고자 하는 시도로부터 출발하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바라캇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