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열리는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에 김진문 겸임교수 선임

광주광역시는 올해 10회째를 맞은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으로 김진문 씨를 선임했습니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광주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지난 2014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지정과 더불어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와 산업계가 참여하는 시민 문화 축제입니다.

올해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시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영상대학교 문화이벤트연출과 겸임교수인 김진문 총감독은 현대차 계열 광고사인 이노션의 콘텐츠플래닝국장을 지냈고 여수엑스포 회장운영 총감독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의 미디어아트 기획과 아트콜라보 프로젝트 등 다수의 미디어아트 분야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 결과 이번 축제의 총감독으로 낙점됐습니다.

[ 정치훈 기자 / pressje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