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아이 둘 이정용 VS 아이돌 원탁…레전드 대결 성사

무대 장인 이정용, '비장의 무기 예고'
원탁, 무대 앞두고 '최악의 컨디션' 고백

↑ 사진=MBN ‘보이스킹’ 제공

‘보이스킹’ 아이 둘 이정용이 아이돌 원탁을 1:1 데스매치에서 만납니다.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에서는 발라드, 록, 댄스, 트로트 등 장르를 초월한 남자 보컬리스트들의 서바이벌이 펼쳐집니다. ‘보이스킹’이 아니었다면 볼 수 없었을 진귀한 명승부들이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화요일 밤 예능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5일) 방송되는 ‘보이스킹’ 7회에서는 배우 이정용과 아이돌 원탁이 생존을 건 사생결단 대결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증폭시킵니다.

아이 둘의 아빠인 이정용은 1라운드에서 화려한 의상과 멋진 퍼포먼스로 킹메이커를 사로잡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평범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뒤에는 이정용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가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에 맞서는 아이돌 원탁은 김연자가 인정한 트로트 DNA 가득한 노래로 1라운드 올크라운을 받고 2라운드에 진출한 실력자이지만 2라운드 무대에 앞서 원탁은 “최악의 컨디션”이라며 긴장된 기색을 내비쳤다는 전언입니다.

과연 이정용이 아이돌 원탁을 상대로 준비한 비장의 무기와 컨디션 난조인 원탁이 준비한 깜짝 퍼포먼스까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MBN ‘보이스킹’ 7회는 오늘(25일) 밤 9시 50분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