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멀리뛰기와 400m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볼트는 "멀리뛰기도 잘하리라는 자신이 있기에 은퇴하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볼트는 또 "코치가 100m와 200m를 지배했으니 다른 걸 해보라고 권유한다면 2012년 런던올림픽쯤에는 400m도 달려볼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멀리뛰기 세계기록을 보유한 마이크 포웰 "볼트가 마의 9m 벽을 깨는 인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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