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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보이스킹’ |
배우 류필립이 비장한 각오로 서바이벌 ‘보이스킹’ 무대에 도전합니다.
류필립은 내일(13일) 첫 방송되는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에 출격해 ‘미나 남편’ 꼬리표를 떼기 위한 홀로서기 무대를 펼칩니다.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를 초월한 극한의 서바이벌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류필립과 미나는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 부부입니다. 특히 미나는 2002년 ‘월드컵 여신’으로 국민적 유명세를 얻고 ‘전화 받아’라는 곡을 히트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미나와 결혼한 ‘연하 남편’ 류필립은 지금껏 눌러왔던 가수의 끼를 ‘보이스킹’을 통해 발산합니다. 미나의 트레이닝을 받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는 류필립은 첫 소절 만에 모두를 벌떡 일어나게 만든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진성이 “가수로도 가능성이 있다"며 "미나 남편이 아닌, 가수 류필립이라는 것을 선포하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극찬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고조됩니다.
특히 류필립은 무대 직후 눈물을 왈칵 흘려 지
한편, 서바이벌의 새 역사를 쓸 MBN 300억 프로젝트 ‘보이스킹’은 내일(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