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유노윤호 하차와 경연 중 불공정 논란 등으로 우여곡절 속에 출발한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가 시작과 함께 온라인에서 화제몰이를 했습니다.
오늘(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 방송한 '킹덤: 레전더리 워' 1회 시청률은 0.3%(유료가구)를 기록했습니다.
특정 연령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시청률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전날 진행된 글로벌 평가에 총 333만2천262표가 몰려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또 전 세계 이용자 3억 명 이상의 소셜 미디어 트위터에서 방송 내내 국내 실시간 트렌드에 출연진을 응원하는 해시태그들이 1위를 비롯한 상위권을 장악했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필리핀, 러시아, 이탈리아 등 나라별과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도 줄을 이었습니다.
전날 방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그룹의 첫 대면식과 함께 '100초 퍼포먼스'의 전체 스토리가 공개됐습
에이티즈가 50만 4천215표로 5위, SF9이 53만 3천458표로 4위, 비투비가 54만 621표로 3위를 기록한 가운데 1, 2, 6위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총 네 번의 경연을 통한 누적 점수로 우승자가 결정되는 '킹덤'은 출연자 자체 평가, 전문가 평가, 글로벌 평가, 동영상 조회수의 항목으로 총합을 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