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김철승 전주예수병원 원장, 윤용순 국제의료협력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공주 애터미파크에서 캄보디아 이동진료버스 기증식을 열었습니다.
이동검진팀은 순회 검진을 통해 지역과 질환, 유형별 질병 데이터 작성과 함께 질병의 예방, 교육 및 진단을 할 계획입니다.
또, 애터미와 전주예수병원은 이번 기증식을 시작으로 종합병원과 의과대학 및 종합대학 설립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철승 / 전주예수병원 원장
- "캄보디아의 의료 시스템 병원에 갈 수 없는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의료 혜택을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하려고 병원을 세우고 의료진을 교육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