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
'펜트하우스2'가 자극적인 장면들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악행이 전파를 탔습니다.
어제(20일) 방송에서 주단태는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된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결혼 매뉴얼을 건넸습니다.
매뉴얼에는 자신이 원할때 언제든 잠자리에 응해야한다는 내용부터 딸 하은별을 자신의 허락 없이 만날 수 없다는 항목까지 천서진을 철저히 구속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천서진은 이에 반항했고 주단태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천서진을 독방에 가두고 채찍질 등 폭행을 가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배로나(김현수 분) 살인 사건의 진범이 하은별이 아닌 주단태라는 것이 밝혀지는 장면에서는 주단태가 쓰러져 도움을 요청하는 배로나의 손길을 뿌리치고 트로피로 머리를 가격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잔인한 범행이 묘사됐습니다.
어제(20일) '펜트하우스2' 방송분은 잔혹성과 선정성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19세 이상 시청가로 영상 등급이 결정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지상파에서 방송을 하기에는 과한 내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