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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022년 FIFA 월드컵을 유치할 경우 남북 분산 개최가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협회는 문화관광체육부에 제출한 계획서와 타당성 조사보고서에서 1~2경기 정도를 북한에서 열릴 수 있게 해 남북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은 FIFA가 요구하는 개최 수용 능력을 갖춘 김일성경기장과 능라도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협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건설한 10개 경기장을 비롯해 총 14개 도시가 유치를 신청해 경기장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