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나영, 영화 '트웬티 해커' OST 솔로 앨범 공개

권현빈, 임나영 주연의 영화 ‘트웬티 해커’가 3월 24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I.O.I 리더에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임나영은, 이번 영화의 타이틀곡 ‘Not Just Friends’를 통해, 솔로로는 처음으로 음원을 공개하게 되었다. 스타투데이의 MK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이번 음원을 통해 임나영의 솔로 가수로서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MK스튜디오의 이경화 총괄프로듀서는 아티스트들이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MK스튜디오의 최고 강점으로 꼽으며, 누구나 쉽게 원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기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영화 ‘트웬티해커’의 음악을 총괄프로듀싱한 김형열PD와 정상교 음악감독 역시, MK스튜디오의 전문성과 남다름이 이번 영화의 OST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트웬티 해커’는 화이트 해커 동아리 ‘베러월드’와 천재 해커 ‘HEX’가 함께 4차 산업 혁명 속, 코인광풍 열풍에 송도국제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면서 블랙해커와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에피소드를 그린 청춘장르무비다. 범죄, 액션,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재민(A.K.A HEX) 역으로 분한 배우 권현빈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블랙해커와 맞서 싸우는 20살 천재 해커로 열연하면서 기존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연기변신에 성공했고, I.O.I 리더에서 본격 연기자로의 스펙을 넓히고 있는 임나영은 고교 동창생인 권현빈과 이수웅 사이에서 엉뚱발랄 코믹 로맨스를 담당하는 ‘주희’역을 맡아 맹활약했다.
이외 믿고 보는 배우 주석태와 맹봉학,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년공화국 출신 이수웅 등이 만든 극중 독특한 캐릭터들은 지금껏 볼 수 없는 즐거움과 매력을 마음껏 뽐내게 된다.
임나영, 이수웅, 조현영이 직접 참여한 OST는 개봉과 동시에 음원 발매를 예정하고 있어 관객과 팬들에게 흥미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