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회장으로서 3년 임기를 시작한 김희근 회장은 협회를 이끌어갈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문화예술을 활성화해서 행복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래전부터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해왔습니다.
2011년부터는 벽산희곡상을 운영하며 기업의 지원이 취약한 희곡 분야의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희근 /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아무리 본인 한 회사나 개인이 잘하더라도 그것이 잘하는 것은 좀 더 좋게 써주시고 잘못한 것은 혹독하게 비판해주셔서 저희들이 좀 더 성장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