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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여행 사진 시리즈 출간물인 '패션 아이(Fashion Eye)' 컬렉션에 노르망디(Normandie) 및 교토(Kyoto) 총 2권의 신간을 선보입니다.
이번 신간인 노르망디 편은 프랑스 출신의 포토그래퍼 장 모랄(Jean Moral)이 1930년대 당시 가장 현대적이던 대서양 횡단 여객선 ‘노르망디(Normandie)’ 호에 올라 기록한 프랑스 특유의 우아함을 담았으며 '교토' 편은 일본 출신의 포토그래퍼 호소쿠라 마유미(Mayumi Hosokura)의 시선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일련의 이미지를 통해 푸른 색조로 둘러싸인 은밀한 옛 왕실 도시 교토의 신비를 드러냈습니다.
루이 비통은 ‘여행 예술’을 표현하는 매체로써 사진의 매력을 높이 평가해 신간을 출판할 때마다 각 여행지 특유의 도시 파노라마, 자연 풍광, 현지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내며 루이 비통 특유의 시각적 표현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창조하는 것은 물론 패션 아이 시
루이 비통 패션 아이 컬렉션은 실제로 귀중한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미적 가치가 높은 참고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진 작품을 비롯해 사진작가의 약력과 인터뷰, 평론 등을 함께 담아 떠오르는 신예 작가에서부터 중견 및 전설적인 작가까지 다양한 사진계 인물들 간 대화의 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