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자유, 평화, 번영은 미국과 한국이 70년 가까이 공유하고 있는 비전"이라며 "세계적인 희망전진대회가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동 개발에 참여한 사라 길버트 옥스퍼드 백신학 교수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저중소득 국가에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언제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비전을 공유했기에 대량 생산을 할 수 있었다"면서 "이렇게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결과를 낳은 가치는 천주평화연합의 가치와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