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공연 티켓 판매금액이 1,303억 5천6백만 원으로 2019년 대비 75.3% 감소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장르별로는 콘서트의 판매 금액이 전년 대비 약 2,085억 원이 감소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다음으로 뮤지컬이 약 1,372
억 원 클래식/오페라는 전년 대비 221억 원 감소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콘서트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전체 공연 판매금액에서 차지하던 비중도 2019년 47%에서 작년 30%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작년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공연 티켓을 구매한 예매자 성비는 여성이 78%, 남성 22
특히 20대 여성 관객이 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온라인 공연의 80.5%가 콘서트 장르이고 아이돌 가수들의 공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