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
4명의 카운슬러들이 사연 속 '선 넘는' 사돈의 행동에 경악했습니다.
오늘(15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1회에서 4명의 카운슬러 김성주, 이유리, 홍현희, 정성호는 사연 속 사돈의 선 넘는 행동에 경악하며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간병을 위해 사돈의 집으로 들어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됩니다. 간병 때문이라지만 쉽지 않은 선택을 한 의뢰인의 행동에 스튜디오는 의문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의문도 잠시, 의뢰인을 화풀이 상대 정도로 생각하며 갑질을 일삼는 사돈의 행동은 모두의 화를 돋웁니다.
특히 사연 속 사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카운슬러들의 분노를 유발합니다. 무례함을 넘어선 사돈의 행동에 카운슬러들은 “노이로제지”, “지금 꿈꾸는 거 아니죠?”라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VCR을 본 김성주는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나”라며 돌이킬 수 없이 엉켜버린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유리는 “(사돈의 집을) 나오는 게 맞다. (이대로 계속되다가는) 의뢰인의 영혼은 탈탈 털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넵니
뿐만 아니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 사연의 숨겨진 결말에 김성주는 “사람 일은 알 수 없는 거예요”라며 씁쓸해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킵니다.
모두를 화나게 한 사돈의 갑질과 씁쓸함을 안긴 결말은 오늘(15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