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영웅호걸' 네쌍둥이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우리는 영웅호걸'에는 지난 2011년 출연했던 태영, 태웅, 태호, 태걸 네 쌍둥이와 세살 동생 서은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다섯 아이의 엄마 문은정 씨는 첫째 아이 태영이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있다면서 몸을 살폈습니다. 문은정 씨는 "피곤하면 물집이 올라온다"면서 "책을 보다가 늦게 자면 다음날 물집이 올라온다"고 말했습니다. 조산으로 일찍 태어난 태영이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나타
아빠 윤수일 씨는 "지금 이 상태가 꿈이었다"면서 어릴 때 두 번이나 큰 수술을 받았던 만큼 태영이가 이만큼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수일 씨는 또 형제들과 뛰어다니는 모습에 행복하다면서 "뇌척수까지 바이러스로 감염이 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