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회화와 미디어 작품으로 구성된 이건우 작가의 작품은 투숙객과 호텔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작가는 "바람은 사람이 겪는 풍파와 역경을 의미한다"며 "풍파를 단순한 형태로 바꾸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순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픈월 기획으로 안다즈에서 진행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기존 갤러리를 벗어나 대중들에게 한발 다가간 전시를 꾀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정지훈 VJ